금요일 낮 2시.. 경주에서 내 팔을 익혔던 그 땡볕 못지않은.. 날씨에 백수 3인방이 모여 에버랜드 급방문!!

 

거의 2~3년만에 가보는 것 같다.
게다가 놀이동산 킬러인 나지만.. 평일엔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좀 한산하리란 기대를 하고 찾은 에버랜드이거늘..

 

 이제 6월이면 소풍시즌 지난거 아니얏??
애들도 많고..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도 많고.. 왜 다들 회사에 안있고 여기있을까 싶은 나이대의 사람들..
노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게냐~

 

금요일이라 더 그런지.. 별로 평일다운 느낌을 제대로 느끼진 못했지만..
경주월드를 눈물을 머금고 멀리서만 바라봐야했던 한을 이번에 풀은거지 ㅋㅋ
거기에.. 간만에 느껴보는 스릴~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