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게 불던 바람도 잦아들고.. 햇볕이 쨍나는게 여름날씨다..

간단한 짐만 보조가방에 옮겨담고, 배낭은 다음 숙소로 옮기기 위해 옮김이 서비스 명찰?을 달아 관리실에 맡기고 나왔다.

 

5~6코스를 걸을 예정이라 일출봉 근처 경미휴게소에서 문어라면 한그릇 해치우고 남원읍으로 Go Go~

 

 

남원읍사무소?에서 내려 바닷가쪽으로 조금 내려오니 5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표식이 나왔다.

이제사 올레길 걸으러 온 실감이 제대로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