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가면 고생이라했다..

여행은 봄/가을만 가는게 좋다.. 피서는 집에서 하자~

 

서울서 평택 내려가던 31일.. 토요일.. 본격적인 휴가 시작으로 1시간 걸리던 버스가 2시간이 걸렸드랬다.

차막힐걸 감안해서 일찍 출발했는데.. 다들 토요일에 휴가를 떠났나보다..

1시간여만에 도착한 공항은 텅텅 비어 있었더라는..

제주항공 1빠로 수속을 밟고 아침 먹으며 대기~

 

무덥기는 한데 날씨는 후줄근~ 그래도 구름위는 파래서 좋다~

 

제주도 구름은 잔뜩 껴있고.. 서울보다.. 청주보다.. 두배는 후덥지근했던 것 같다..

호흡곤란~